배우 안재욱(45)이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9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안재욱은 2007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꾸준히 기부해왔고 연예인 자선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재욱은 “작은 나눔이 다음 세대의 육성을 위해 잘 사용돼 그들이 일어설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방송연예인은 안재욱 외에도 소녀시대 윤아와 미쓰에이 수지, 현영, 김보성, 수애, 현숙, 인순이, 박해진이 있다.
김현빈기자 hb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