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인천 문학ㆍ원적산ㆍ만월산 터널 설 연휴 3일간 통행료 무료

알림

인천 문학ㆍ원적산ㆍ만월산 터널 설 연휴 3일간 통행료 무료

입력
2018.02.11 10:32
0 0

약 20만대 혜택 볼 듯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오는 설 연휴 3일간(15~17일) 인천 문학ㆍ원적산ㆍ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들이 통행료를 면제 받는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가 관리하는 민자터널인 문학ㆍ원적산ㆍ만월산 터널은 설 전날인 15일 0시부터 설 다음날인 17일 0시까지 통행료가 면제된다. 운전자들은 카드나 현금 결재 없이 요금소를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에서 요금을 받으면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만월산 터널 등을 통과해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 불편도 통행료 면제를 통해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하는 국가 정책과 연계해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설 연휴 3일간 약 20만대 이상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