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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문재인 29%ㆍ안희정 19%… ‘안희정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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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문재인 29%ㆍ안희정 19%… ‘안희정 급등세’

입력
2017.02.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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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주 대비 9%포인트 상승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신공덕동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아 이심 회장 등 대한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시작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신공덕동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아 이심 회장 등 대한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시작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더불어민주당 대선잠룡 중 한 명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추격세가 매섭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선호도는 29%로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 주 대빈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안 지사는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하면서 ‘20% 돌파’를 눈 앞에 두었다.

갤럽 측은 안 지사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충청권, 20대와 40ㆍ50대, 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고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안 지사는 보수층과 50대에선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에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11%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8%,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7%,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로 집계됐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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