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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도 보고 여행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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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도 보고 여행도 하고’

입력
2018.01.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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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패키지 상품 328개 출시

경기 관람 뒤 DMZㆍ동해안 관광

눈 조각 전시 등 볼거리도 다채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경기관람과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투어상품 328개를 선보였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경기관람과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투어상품 328개를 선보였다. 강원도 제공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강원지역 투어 상품이 대거 선보인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 경기관람과 문화행사, 동해안 관광으로 이뤄진 패키지 관광상품 328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광일정은 피겨 스테이팅과 아이스하키 등 올림픽 경기를 관람한 뒤 비무장지대(DMZ)와 속초시장, 양양대포항, 추암해변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자연 속에서 사색에 잠겨보는 템플 스테이 행사도 마련했다. 강원도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올림픽 패밀리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예불, 공양, 염주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강원도는 또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강릉과 강릉과 평창, 정선에서 전통놀이 공연과 눈 조각 전시 등 다양한 겨울 문화축제를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림픽 경기관람 및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개막일인 다음달 9일부터 3월 18일까지 38일간 ‘평창여행의 달’을 운영한다.

패럴림픽 붐업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관광 및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홍보대사인 장근석, 이동욱 등 인기 연예인과 케이 팝 스타 등이 참여하는 ‘3월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출시한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림픽 이후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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