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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염증성 장질환 환자 위한 영양교육 매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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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염증성 장질환 환자 위한 영양교육 매월 실시

입력
2015.08.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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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염증성 장질환 환자 위한 영양교육 매월 실시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지난 14일 이대목동병원 2층 위암·대장암협진센터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이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대목동병원 강병진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관해기(염증이 완화된 상태)와 활동기(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에 식이조절과 체중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음식들에 대해 강의했다.

크론병과 궤양성 장질환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입과 식도, 대장 등 소화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환자들 대부분이 설사, 복통의 증상으로 인해 음식을 먹기 힘들고 소화관 내의 출혈과 누공으로 인해 영양 손실이 큰 편이다.

실제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 중에서 갑작스런 체중 감소를 보이는 환자가 많은데, 정확한 의학 정보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치료와 어린 환자들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이번 교육이 크게 호응을 받음에 따라, 향후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영양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7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염증성장질환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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