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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맨-나비, 미(MIIII) 신곡 발매 응원 "요즘엔 '요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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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맨-나비, 미(MIIII) 신곡 발매 응원 "요즘엔 '요즘'이지"

입력
2018.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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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MIIII) 신곡 '요즘' 발매 축전 영상 캡처
미(MIIII) 신곡 '요즘' 발매 축전 영상 캡처

가수 미(MIIII)를 위해 동료 뮤지션들이 응원에 나섰다.

지난 23일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공식 SNS에는 미(MIIII)의 새 디지털 싱글 '요즘' 발매를 축하하는 린, 길구봉구, 나비, 벤, 포맨,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전 영상이 릴레이로 게재됐다.

길구봉구는 "내가 요즘 뭐 듣는 줄 아니? 난 요즘 계속 '요즘'만 듣고 있어. 요즘엔 '요즘'이 너무 좋더라고. 미의 노래인데 말할 필요가 있나?"라며 언어유희로 '요즘'을 홍보했다. 절친한 동생인 벤(Ben)은 "열심히 앨범 준비 하느라 나도 안 만나주고 그랬는데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곡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장난기 어린 투정으로 미(MIIII)에게 힘을 실어줬다.

길미와 노리 플라이 권순관은 "요즘 같은 날씨,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할 때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리스너들에게 '요즘'을 강력 추천했다. 나비와 그룹 포맨(신용재, 김원주)은 "열심히 준비한 거 알아서 내가 더 기쁘다. 또 내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되더라. 진심으로 대박나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가요계 선배 린 역시 "처음 이 노래 들려줬을 때부터 '계절에 잘 어울린다', '미의 음색과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미(MIIII)를 응원했다.

'요즘'의 주인공인 미(MIIII) 또한 영상을 통해 "듣기 쉬운 멜로디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래다. 편하기 들으실 수 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곡을 소개하며 "요즘엔 '요즘' 노래지"라는 센스 넘치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미(MIIII)의 신곡 '요즘'은 바운시(bouncy)한 다운템포 힙합 비트의 편안한 곡으로, 힘들게 하는 연인 때문에 늦은 밤 고민하고 뒤척이는 한 여자의 심리를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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