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 세계 17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역 신축주택 건립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으며, 필리핀 로드리게스 지역에서는 직업훈련학교를 개설해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29일 인도네시아 사룰라 신축주택 및 공용 시설 건립 완공식을 갖는다. 국제비영리단체 ‘해비타트’와 협력해 신축주택 28개소와 공용 화장실 5개소 등을 건립한 현대건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생과 경제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 8월 현대건설 ‘에이치 컨텍’(H-CONTECH) 봉사단이 처음으로 파견돼 생활체육시설, 화장실, 상하수도 설치 등 기초생활 개선활동을 펼친 곳으로 현대건설과 인연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또 국제개발 NGO ‘기아대책’과 협업해 필리핀 로드리게스 지역 내 직업훈련학교를 올해 개설했다. 이 사업은 목공·용접·이미용 교육을 제공해 교육취약계층에 직업교육 기회를 줘 그들 스스로 빈부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 22일에는 기술전문학교 1기 수료식을 가져 향후에도 더 많은 현지 청년들에게 직업전문성 전수를 도울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올해 현대건설은 올해 미얀마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에너지 부족을 겪는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 랜턴 전달 사회공헌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2016년부터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와 협력해 미얀마 교육소외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했다.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1시간 떨어진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은 초등학교가 없어 자녀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현대건설은 3층 높이에 교실 6개를 갖춰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을 지어 현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6월에는 에너지 부족을 겪는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 랜턴 500 여 개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태양광 랜턴은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편해 에너지 부족 지역 주민들에게 빛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리더 명성에 걸맞게 2011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 교육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17개 국가에서 32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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