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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공식회담’ 무산… “비공식 만남 가능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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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공식회담’ 무산… “비공식 만남 가능성 有”

입력
2017.1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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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베트남에서 공식 회담을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낭 다낭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서면으로 두 정상간 공식 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러나 비공식 만남 가능성은 열어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푸틴과의 회담에 관해서 양측간 일정 충돌로 인해 회의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두 정상간에는 그 어떤 공식 회담도 예정돼 있지 않다. (다만)그들은 같은 장소에 있기 때문에 마주칠 수 있고, 분명히 안녕? 이라며 인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정된 공식 회의는 아무 것도 없고, 우리는 그것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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