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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용산본사에 ‘오설록1979’ㆍ‘티하우스’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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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용산본사에 ‘오설록1979’ㆍ‘티하우스’ 동시 오픈

입력
2018.01.04 16: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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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1979
오설록 1979
오설록 티하우스 용산점
오설록 티하우스 용산점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오설록 1979’와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을 아모레퍼시픽그룹 용산 본사 1층에 동시 오픈 했다고 4일 밝혔다.

오설록 1979는 정통성과 진정성을 조화시킨 프리미엄 티룸이다. 이 매장은 오설록 브랜드의 역사와 멋을 극대화하면서, 정통성이 깃든 품격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매장 개발 모티브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이 한국 전통의 차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제주 한라산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에서 얻었다.

아모레 관계자는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애프터눈 티세트’ 등 이 매장에서만 가능한 서비스와 메뉴로 오설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은 캐쥬얼함과 동시에 전문성도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 티룸이다. 이 매장은 티 소믈리에의 전문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차 제조 방식을 볼 수 있는 티바(Tea Bar)를 통해 고객에게 오설록 티하우스의 미래형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핸드 브루잉, 질소 충전 등 차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와 전문적인 제조기법이 담긴 메뉴도 선보인다. 녹차 식빵을 비롯한 신선한 베이커리, 병으로 포장한 밀크티 등 특별한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 관계자는 “오설록 티하우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 중 방문해야 할 명소로 떠오르며 한국의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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