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최정/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홈런 1위' 최정이 홈런포를 추가했다.
최정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제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3회 1사 1,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선발 니퍼트의 2구째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올 시즌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27번째 대포를 터트리면서 2위 한동민(SK, 22홈런)과의 격차를 벌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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