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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 쉽게 읽기] 문 대통령의 악재(Moon's personnel disasters)

입력
2017.09.2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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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이 13일 오후 열린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을 의결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장병완 의원이 13일 오후 열린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을 의결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9월 18일자 코리아타임스 사설>

President Moon Jae-in has enjoyed soaring public support since the beginning of his term,/ but his popularity has been waning in recent weeks.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최근 몇 주간 그의 인기는 점점 줄어들었다

A poll released on Sept. 15 showed/ that his job approval rating, which once surpassed 80 percent,/ had dropped to 69 percent.

지난 9월 15 일 공개된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한 때 80%를 넘던 그의 지지율은/ 69%로 떨어졌다

In the last month,/ various surveys showed/ that Moon’s rating has been on a consistent downward trend.

지난달/ 다양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Since he took office in May,/ Moon has done some good work, but/ he has also underperformed in some key areas of state affairs.

그는 5월 취임 후/ 일부 성과를 올리기도 했지만/ 국정의 핵심이 되는 몇 가지 분야에서는 미흡했다

His weakest areas have been national security and personnel affairs,/ which are pushing more people against the Moon administration.

문 대통령이 가장 취약한 분야는 국가 안보와 인사 문제인데/ 이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국민이 문재인 정부에 등을 돌리고 있다

Cheong Wa Dae's repeated personnel disasters/ have seriously undermined the Moon administration's credibility.

청와대의 거듭된 인사 실패는/ 문재인 정부의 신뢰성을 떨어뜨렸다

The presidential office had to apologize publicly/ after Park Seong-jin, the last nominee for Moon’s Cabinet, withdrew after some of his religious and historical views stirred controversy.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내각의 마지막 장관 후보자 박성진이 사퇴하자/ 종교관과 역사관으로 논란을 일으킨 후

Moon had picked him/ to lead the new ministry in charge of promoting SMEs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and startups.

문 대통령은 그를 지명했었다/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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