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알림

[포토뒷담화] 추경요청위해 몸낮춘 김동연 경제부총리

입력
2017.07.10 17:02
0 0
두 손을 모은 자세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를 찾아 홍준표 대표를 만나며 추경 관련 논의에 앞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두 손을 모은 자세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를 찾아 홍준표 대표를 만나며 추경 관련 논의에 앞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G20회의 방문을 마치고 10일 새벽 서울에 돌아온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숨돌릴 틈 없이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야당에 추경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며 허리를 숙이고 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날 오전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를 방문한 김 경제부총리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의 방문 1시간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추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기도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는 동안 자유한국당등 야 3당의 의원들이 거부해 자리가 비어 있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는 동안 자유한국당등 야 3당의 의원들이 거부해 자리가 비어 있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그러나 회의장에선 야3당이 각 당의 입장과 맞물려 불참해 의석의 반수 이상이 비어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였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추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항의해 같은 시각 의원총회를 열고 추대표의 사과와 사퇴,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특검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여당을 압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회의에서 김 경제부총리와 정부의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회의에서 김 경제부총리와 정부의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동철 원내대표, 장정숙 의원 등 국민의당 의원들이 1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사과 및 대표직 사퇴, 제보 조작 사건과 문준용 씨 특혜채용 의혹 관련 동반 특검을 제안하는 결의안을 채택, 낭독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동철 원내대표, 장정숙 의원 등 국민의당 의원들이 1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사과 및 대표직 사퇴, 제보 조작 사건과 문준용 씨 특혜채용 의혹 관련 동반 특검을 제안하는 결의안을 채택, 낭독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