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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기업에서 전공 분야 일하며 학점까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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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기업에서 전공 분야 일하며 학점까지 취득

입력
2015.1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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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전경
코리아텍 전경

공학교육 선도 교육중심대학 평가 7년 연속 1위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학부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 기업체가 선호하는 대학….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코리아텍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공학계열 대학이다. 24년 전 개교 때부터 차원이 다른 공학교육 모델을 시행해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텍의 모든 과목은 이론 대 실험실습이 5대5로 편성했다. 실습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첨단장비가 구비된 80여개의 실습실을 24시간 개방한다. 학생들은 3~6명이 6개월 이상 한 팀을 이뤄 로봇ㆍ기계ㆍ자동차ㆍ컴퓨터 분야에서 창의력 높은 작품을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종합설계ㆍ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학교측은 산업체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교수를 채용,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ㆍ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국 13개 대학에서 시행중인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IPP)’는 코리아텍이 개발해 2012부터 시행한 산ㆍ학협력 모델이다. 이는 3,4학년 학생이 6~10개월간 기업체에서 전공 분야의 일을 하면서 기업으로부터 월평균 100만원의 보수를 받고 학점도 취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능력과 조직생활에 필요한 협동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명확하게 알고 결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코리아텍은 작년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평균 취업률이 82.3%나 된다. 올해도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10월말 현재 대학알리미 기준 8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취업의 질도 높다.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이 60%에 달한다. 특히 전공에 맞는 취업 비율이 무려 90%에 육박, 대학교육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텍의 1년 등록금은 공학계열 480만원대, 인문사회계열 330만원대로 국립대 수준이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연간 360만원대에 이른다. 기숙사 수용률은 70%를 상회하고, 1학년의 경우 본인이 원하면 100% 수용한다.

정시 ‘나’군에서 총 31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는 www.jinhakapply.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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