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는 공세진(사진) 프로스펙스 연구개발(R&D) 센터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공 센터장은 마르퀴스 후스 후 평생공로상도 함께 수상했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해마다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공 센터장이 등재된 분야는 생체역학 및 헬스케어 분야다. 그는 지난해 워킹화에 센서를 장착해 스마트폰을 통해 보행 습관을 확인하고 본인의 워킹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 ‘W 밸런스’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 센터장은 생체역학 관련 국내외 저널 30여편을 게재하고, 스포츠과학 저널 우수 연구상 수상 등의 연구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신체 성장기의 어린이와 고령자 등 전 생애 주기 건강 솔루션이 될 신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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