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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챔프전 서전 장식, 통합 우승 70% 확률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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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챔프전 서전 장식, 통합 우승 70% 확률 거머쥐어

입력
2017.04.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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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하는 인삼공사 선수들/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안양 KGC인삼공사가 프로농구 2016~2017시즌 통합 우승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인삼공사는 22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 4승제) 1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86-77로 눌렀다.

역대 20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한 것은 총 14번으로 확률로는 70%다.

정규리그 우승팀 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를 14일에 끝내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여유가 있었다. 반면 정규리그 3위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데다 고양 오리온과 4강 역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지난 19일에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초반 분위기는 체력에서 앞선 인삼공사가 압도했고 중반 이후 삼성의 추격이 전개되는 듯 했으나 불발에 그쳤다. 인삼공사는 24점을 넣은 사이먼 및 이정현(20점), 오세근(16점·14리바운드) 등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43점을 혼자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걷어냈으나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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