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 주스 전문점인 쥬씨가 스마트스토어로 변신한다.
마이꿈은 20일 쥬씨주식회사와 무인 주문기기 ‘마이카운터’(사진)와 차세대 영상광고판인 ‘마이이젤’을 각각 700대씩 공급하는 내용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카운터는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무인 판매기기로 메뉴선택과 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카드와 현금, 교통카드, 모바일 앱 결제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마이이젤은 가상화 영상기술을 도입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지털광고판이다. 가상화 영상기술은 인터넷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영상요소들을 조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영상물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첨단 기법이다.
쥬씨는 마이카운터와 마이이젤을 앞으로 6개월 안에 모든 매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정상국 마이꿈 대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과 연동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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