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3일 지난해 4분기(10∼12월)중에 은행에 10억원 이상의 부실을 안겨준 금융부실거래자 7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금융부실거래자들은 고급 숙녀의류업체인 김창숙부띠끄 (주)삼화 국제해운 나드리유통 아남정밀 (주)우생 등으로 대부분 지난해 부도를 낸 기업 및 기업 관계자들이다.
은행연합회는 매 분기별로 금융부실거래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은 은행의 당좌거래가 중지되고 신규대출이 금지되는 등의 제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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