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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10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새 아파트, 전주 인후 더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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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10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새 아파트, 전주 인후 더샵 분양

입력
2018.07.24 14:22
수정
2018.07.24 18:3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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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전주 인후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인후동 일대에 브랜드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 일대에 들어서는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에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으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인후 더샵은 관공서와 시장, 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워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전북대학병원 덕진구청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인후초 아중중 전주여고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잉글리쉬센터도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있는 동부대로 안덕원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우며, 동전주IC KTX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는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높은 브랜드 선호도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후 더샵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에 위치해 있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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