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美 트럼프 행정부 “한국 새 대통령과 건설적ㆍ깊은 협력 지속”

알림

美 트럼프 행정부 “한국 새 대통령과 건설적ㆍ깊은 협력 지속”

입력
2017.05.09 07:59
0 0

애덤스 동아태 대변인 “한미동맹은 핵심축, 北 위협 방어 약속”

미 국무부 로고
미 국무부 로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8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대통령과 우리(한미 양국)의 긴밀하고 건설적이며 깊은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날 9일 실시되는 한국 대선과 관련해 “한국 국민들은 대선 과정 내내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변함없는 책무를 잘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특히 “미국은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친구, 파트너로 계속 남을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이자 친구 중 하나로 우리의 파트너십은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계속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위한 ‘린치핀(linchpinㆍ핵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특히 북한의 위협을 방어하는 데 있어 우리의 약속을 다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