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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메르스 극복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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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메르스 극복 위해 ‘동분서주’

입력
2015.07.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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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 총괄사장 중국 대형 여행사 총재 등 만나 한국관광 협조 요청

지창훈(왼쪽)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장리쥔 중국청년여행사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지창훈(왼쪽)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장리쥔 중국청년여행사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중국 취항 도시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300명을 초청한 대규모 팸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중국 관광객인 ‘유커’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사장까지 직접 현지로 찾아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창훈 총괄사장이 15일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중국 3대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CYTS)와 중국여행사총사(CTS), 씨트립(C-Trip) 총재 및 부총재들에게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3대 여행사를 비롯해 강휘여행사, 중신여행사 등 대형 여행사 총재와 부총재를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서도 다시금 한국 관광을 독려했다. 지 사장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훈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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