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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교대생 이기주의? 비판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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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교대생 이기주의? 비판 옳지 않다"

입력
2017.08.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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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이 '썰전'에 출연 중이다. JTBC
박형준이 '썰전'에 출연 중이다. JTBC

박형준 교수가 교대생 임용문제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교사 임용절벽 논란과 대책’이라는 타이틀 아래 ‘교대 학생들의 집단이기주의’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 문제에 대해 박 교수는 “그렇게 비판하면 안 된다”며 한 온라인 교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어느 교대생이 한 게시판에 나는 죽어도 지방에 가기는 싫다는 글을 올렸다. 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으로 지방 기피 현상이 일어난 상황인데 그 사람들(지방에 가기 싫어하는 교대생들)을 뭐라고 하면 안 된다”며 “우리가 제도를 그렇게 설계해놓고, 선택의 자유를 줘 놓고서 그걸 이기주의라고 비판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대안으로 “지방에 교사들이 부족한 데도 많으니까 그런 쪽에 가는 교사들에게 교원 연수를 하게 해준다든지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밝히며 “학생들 욕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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