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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Life -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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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Life -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

입력
2017.08.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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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1년 8월 출시한 ‘아이시스 8.0’이 국내 생수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로 큰 주목받고 있다.

‘아이시스8.0’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8.0’은 평균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성화되는 우리 몸의 미네랄밸런스를 유지하고 균형 있는 미네랄 구성으로 건강까지 생각한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Natural Mineral Water)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시스8.0의 매출은 2012년 106억원에서 2016년 470억원으로 약 340% 성장했다. 이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이 약 40%가 넘는 수준으로 생수시장 연평균 증가율인 약 10%를 뛰어넘는 성과다.

점유율도 2012년에는 약 2.1%에서 2016년에는 6.4%로 4.3%p 성장했으며, 아이시스 브랜드의 다른 제품인 ‘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를 포함하면 9.7% 점유율로 삼다수에 이어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시스8.0은 올해도 1인가구를 위한 중대형 패키지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포함해 올 여름 이어진 폭염과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선호하는 음료 시장의 트렌드 등이 맞물려 최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시스 8.0은 올해 7월까지 약 390억원의 누적 매출(자체 매출 기준)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약 24%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아이시스8.0의 연 매출은 700억원 중반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8.0’에 친환경 생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참여하여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인증받았으며, 2L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벨에 물에 녹는 접착제를 사용해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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