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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장학재단 개소식, 지역 장학사업 앞장서...조계자 인천시의원도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공간’ 같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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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장학재단 개소식, 지역 장학사업 앞장서...조계자 인천시의원도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공간’ 같이 열어

입력
2016.09.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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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산장학재단이 지난달31일 개소식을 갖고 적극적인 장학사업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신학용 전의원, 이희재 인천계양산장학재단 이사장, 이도형 인천계양산장학재단 사무총장. /2016-09-05(한국일보)
인천계양산장학재단이 지난달31일 개소식을 갖고 적극적인 장학사업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신학용 전의원, 이희재 인천계양산장학재단 이사장, 이도형 인천계양산장학재단 사무총장. /2016-09-05(한국일보)

인천 계양산장학재단(이사장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이 계양구에 별도의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함께 조계자 인천시의원(국민의당)도 같은 사무실내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소통 공간’의 개소식을 열고 민의수렴에 나섰다.

인천 계양산장학재단은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708(작전동) 3층 301호에서 각 지역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또한 조 의원은 이날 같은 사무실에서 계양구 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민원소통 공간의 장을 함께 열었다.

이희재 계양산장학재단 이사장은 “1,080명의 회원들이 장학재단 창립자인 신학용 전 국회의원의 법인설립취지에 따라서 6억3,000만원의 기금으로 현재 3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며 “계양발전을 위한 반딧불의 기본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연소 시의원을 지낸 이도형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인천계양산장학재단이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인천지역 초중고,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계양산장학재단은 민주당 3선의원을 지낸 신학용의원이 지난 2008년 총선 때 ‘8년간 세비 전액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후 2009년 말 설립됐다.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 연말에도 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계자 인천시의원이 지역주민들의 민원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조계자 인천시의원이 지역주민들의 민원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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