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ㆍ칠, 도자 등 6개 분야 출품 가능
경기도는 23일부터 ‘제48회 공예품 경진대회’에 참가할 도내 공예인의 공예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속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전승,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다.
출품 가능한 품목은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전통공예와 상품성 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여야 한다.
응모자격은 도내 기업인, 도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다. 출품원서 교부와 접수는 5월 24일까지 도내 각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도는 출품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등 100명을 입상작으로 선발한다.
입상작 전시는 6월 26일~28일 신한대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은 전시회 마지막 날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홈페이지(https://kohand.smplatform.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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