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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으로 6년간 22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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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으로 6년간 225억 기부

입력
2017.02.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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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기업 중 하나다.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덕분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1년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Social Benefacto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한 해에만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만 약 40억원에 이른다. 이 중 BMW코리아 미래재단(BMW Korea Future Fund)을 통해 30여억 원을, 기타 기부금으로 약 1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이는 수입차 브랜드 중 단연 최고 수준의 금액이며, 국내에 진출한 수많은 외국계 기업들 중에서도 상위에 이른다. 미래재단이 출범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BMW그룹 코리아는 약 225억원을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부하며 외국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BMW의 사회공헌은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부분이 더욱 주목된다. 약 770억 원을 들여 세계 최초로 국내에 지어진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인 BMW드라이빙센터를 건립해 한국에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BMW가 한국 사회에서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를 말해 준다. 현재까지 BMW 본사의 한국 기업 1차 협력업체 수는 총 22개(ConnectedDrive 컨텐츠 제공업체 2개 제외)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약 8조 원에 이르는 금액을 수주했다. 2015년 신규 수주 액은 2억 2,800만 유로로 원화로 약 3,192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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