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로 ‘장수상회’가 방송 중이다.
SBS는 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영화 ‘장수상회’를 편성했다.
‘장수상회’는 2015년 개봉한 작품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은행나무침대’를 만들었던 강제규 감독의 작품이다.
틈만 나면 버럭하고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이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에게 반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로, 추석 연유 가족과 함께 보기 알맞은 영화다. 박근형과 윤여정을 비롯해 조진웅,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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