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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골, 유벤투스 전설 부폰도 손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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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골, 유벤투스 전설 부폰도 손쓰지 못했다

입력
2018.03.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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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토트넘 손흥민/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강호 유벤투스를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골의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소속팀 토트넘이 역전패한 것은 옥에 티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벤투스(이탈리아) 16강 홈 2차전에서 전반 39분 인상적인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0-0으로 맞서던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공을 오른발로 차 넣었다. 유벤투스의 상징인 골키퍼 부폰도 손을 쓰지 못한 골이었다.

3월 들어 손흥민의 골 감각이 절정에 달했다. 지난 1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로치데일전에서 시즌 첫 멀티 골을 넣은 데 이어 4일 허더즈필드와 벌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넣었다.

이 기세는 꿈의 무대 UCL로 이어져 3경기 연속 골을 완성했다. 올 시즌 기준으로는 16번째 골 및 챔피언스리그 4호 골이다.

그러나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토트넘은 후반에만 2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해 1ㆍ2차전 합계 3-4로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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