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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 추석 특별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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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 추석 특별수송대책 마련

입력
2017.09.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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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0월 9일까지

6척 추가해 1024회 증편

38개 항로에 6003회 운항

전남 완도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남 완도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목포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여객수송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추석 연휴는 기간이 길고 해상 기상이 양호해 귀성객 등 섬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6척을 추가로 투입, 38개 항로에 69척의 여객선이 평상시보다 1,024회 증가한 6,003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4일 여객 4만7,000여명과 차량 9,000여대가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수청은 귀성객으로 인해 늘어난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김형대 목포해수청장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터미널에 도착해 승선권을 구매해야 한다”면서 “마지막 배는 많은 귀성객이 몰리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승선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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