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위내시경은 40세 이상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에서 5년에 한 번”

알림

“위내시경은 40세 이상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에서 5년에 한 번”

입력
2017.08.20 19:51
0 0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캠페인 전개

“위내시경은 40세 이상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에서 5년에 한 번 하세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며 이같이 권장했다.

학회는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암은 초기 단계인 1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90%까지 올라간다. 이에 따라 학회는 소화기 내시경 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화기탐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학회는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내시경 관련 정보를 담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내시경 사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김용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통해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내시경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내시경 사전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내시경 사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