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뇌성마비’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뇌성마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책 ‘알기 쉬운 뇌성마비’(군자출판사 발행ㆍ사진)를 펴냈다. 질환은 물론 관리, 수술, 기타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까지 뇌성마비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뤘다. 뇌성마비 권위자이자 현 보건복지부 장관인 정진엽 교수를 비롯해 박문석ㆍ황정민ㆍ김기정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국애브비, 청년 친화 강소기업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ㆍ사진)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과 함께 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뽑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기업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편강한의원, 구전녹용 개발ㆍ판매
편강한의원과 편강한방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전녹용(사진)을 개발ㆍ판매한다. 녹용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귀 등 9가지 재료가 함유됐다. 진한 녹용 맛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생강 대추 아카시아꿀을 첨가했다. 재료는 최근 출하된 작물을 이용해 원재료 성분을 유지토록 했다. 편강한방연구소는 “성장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섭취 가능하다”고 했다.
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FDA 시판 허가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NBP601’(제품명 앱스틸라ㆍ사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 NBP601은 SK케미칼이 2009년 호주 CSL 사에 기술 수출한 바이오 신약 물질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FDA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과 호주에서도 허가 당국에 의한 최종 시판 승인 단계에 있다. 박만훈 사장은 “R&D에 대한 오랜 투자가 결실로 맺어졌다”며 “뛰어난 효능과 환자 편의성이 성공적인 글로벌 상업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화여대의료원, 명품대상 수상
이화여자대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2016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화여대의료원은 지난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8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암센터 부문,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특성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힐링룸 신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말기 암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힐링룸’을 신설했다. 힐링룸에는 영화나 음악 감상을 하고 조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리모델링된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소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