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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안저지대 14일부터 나흘간 침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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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안저지대 14일부터 나흘간 침수 위험

입력
2018.06.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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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주차하지 마세요”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오전 2∼5시) 바닷물 수위가 5m 가까이(조석표상 16일 최고 5.18m) 상승할 것으로 예상, 해안 저지대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해안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시는 해안 저지대 현지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된다며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하고 있다”며“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 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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