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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미래전략수립 3C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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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미래전략수립 3C위원회 구성

입력
2017.07.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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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4일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학내 교수들로 '3c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가 4일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학내 교수들로 '3c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대학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3C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C위원회는 변화(Change), 창조(Creative), 융합(Convergence)의 머릿글자를 따 만든것으로, 올해 12월말까지 미래지향적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학생친화적인 수요자 중심의 대학교육설계, 입학자원 급감에 따른 대책 등을 수립하게 된다.

위원은 미래예측, 대학행정, 구조개혁 평가 분야 전문가인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신현석 고려대교수,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원장, 이걸우 한남대 특임부총장 등이다.

또 교내에서 학문분야별로 김건하, 김승준, 김홍진, 김철회, 변상형 교수가 참여하며 위원장은 설성수 교수가 맡았다.

한남대는 3C위원회의 전략을 토대로 앞으로 전국 대학에서 3위안에 포함될만한 유망학과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덕훈 총장은 “3C위원회가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덕밸리캠퍼스와 생명나노과학대학을 대전시 전략산업과 연계해 집중 육성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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