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로저스/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한화가 외국인 투수 로저스를 방출했다.
한화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로저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쳥했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지난 4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을 투구한 뒤 오른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MRI 촬영 및 병원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전력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