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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준용 의혹 조작’ 이유미 이준서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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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준용 의혹 조작’ 이유미 이준서 주거지 압수수색

입력
2017.06.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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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실이 27일 공개한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관련 당원 이유미씨가 조작해 당에 제보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연합뉴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실이 27일 공개한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관련 당원 이유미씨가 조작해 당에 제보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28일 오전 8시부터 조작 자료를 만든 것으로 지목된 이씨 주거지 등 5~6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의혹을 당에 처음 알린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성북구 자택, 이씨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는 대상에 포함이 안 됐다.

검찰은 26일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출국금지한데 이어 압수수색까지 진행하며 의혹 조작과 관련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 등 관련자에 대한 소환 일자도 조만간 결정, 통보할 방침이다.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긴급체포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 중 청구할 예정이다.

정반석 기자 banse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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