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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 부산은 ‘국제해양레저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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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 부산은 ‘국제해양레저위크’

입력
2018.08.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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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ㆍ수영만ㆍ광안리ㆍ용호만 등서

카약ㆍ고무보트ㆍ요트 등 레저 체험

요트투어체험 ‘요트맛보기’. KIMA WEEK2018 제공
요트투어체험 ‘요트맛보기’. KIMA WEEK2018 제공

제6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8)가 10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축제’라는 주제로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수영만요트경기장, 광안리, 용호만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2018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KIMA Awards), 해양레저체험, 요트투어체험 ‘요트맛보기’, ‘요스킹(요트+버스킹)’ 등 부산의 해양 인프라와 문화를 합친 형태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야외에서 열리는 ‘KIMA WEEK 2018’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 부산 송도오션파크에서 진행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문화공연엔 김경호밴드, 구구단, MXM, 조승구, 금잔디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4회째인 ‘KIMA Awards 2018-해양레저산업’ 대상에는 해양레저분야의 산업육성, 학술연구, 교육문화 부문에서 기여도가 높은 ㈜반도마린 김종백 대표(산업육성),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김종백 교수(학술연구),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교육문화)이 선정됐다.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시즌에 맞춰 송도해수욕장에서 카약과 고무보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요트행사는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용호만선착장에서 부산 유명 요트투어를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요트맛보기’와 이번에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 ‘요스킹’이 진행된다. ‘요스킹’은 요트투어와 버스킹이 합쳐진 말로 요트투어를 하면서 버스커의 노래를 듣고 투어 후에는 BBQ 디너식사까지 포함된 코스로, 이번 행사 기간에는 V.O.S 박지헌, 10cm 등 유명 가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IMA WEEK in POHANG’이란 타이틀로 11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도 해상워터파크, 해양ㆍ수중레저체험 등의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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