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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해도 유익한 균 살아남는 발효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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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해도 유익한 균 살아남는 발효콩

입력
2014.06.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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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엘에스

^웰빙엘에스(대표 이득식ㆍwww.wellbeingls.co.kr)는 콩을 이용한 식물성 유산균의 종균 배양기술을 통해 기능성 식품, 발효식품 첨가제, 바이오 농축산 제품 등을 개발한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이번 우수특허대상에는 웰빙엘에스의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균주를 함유하는 장류 및 제조방법’이 선정됐으며, 이 공법으로 만들어진 ‘발효콩’은 유산균과 청국장균을 동시에 발효시키는 첨단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발효콩에는 식물성유산균과 청국장균이 각각 1g당 1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으며,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유익균이 파괴되지만 이 같은 현상 없이 뛰어난 생존율을 보인다. 또 장기능 활성화를 통해 소화흡수가 잘되고, 혈전용해 효과가 있는 나또키나제가 발효과정 중 1g당 약 300유닛이 생성돼 건강에 도움을 준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열린 바이오코리아 박람회를 통해 해외바이어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러시아 대형약국 유통업체와 현재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의 판매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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