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주한대사·외신기자 상대 건강강좌
서효석(68)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 18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12층 크리스탈홀에서 주한대사와 외신기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는 베트남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앙골라 등 17개국 주한 대사들과 외신기자들이 참석했다.
서 원장은 강좌에서 “현대 질병이라 불리는 아토피, 비염, 천식,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폐섬유화 등은 사실 매우 잘 고쳐지는 병”이라며 “41년간 청폐(淸肺)요법을 통해 중증 폐질환을 전문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원장은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한의학의 우수성에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하나하나 인정 받아가는 단계”라고 했다. 서 원장은 강좌에서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근본 치료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중 의학전문기자 c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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