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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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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73) 전 환경부 장관이 3년 임기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제19대 회장으로 28일 취임한다. 과총 51년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인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숙명여대 교수와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내고 2015년에는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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