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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원진아 키스 1초 전 설레는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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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원진아 키스 1초 전 설레는 눈맞춤

입력
2018.01.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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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원진아의 키스 직전 모습이 공개됐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원진아의 키스 직전 모습이 공개됐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준호와 원진아가 설렘을 불어넣는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측은 16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이준호와 원진아의 키스 1초 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할멈(나문희 분)이 결국 세상을 떠나자 문수(원진아 분)는 힘들어하는 강두(이준호 분)가 마음껏 슬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며 곁을 지켰다. 문수의 사려 깊은 애정과 믿음에도 불구하고 강두는 냉정하게 밀어냈다. 하지만 문수는 포기하지 않고 할멈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장 힘들어하고 있을 때 강두를 찾아가 위로를 건넸다. 결국 강두는 "지금 안 가면 내가 이 손 안 놓는다"며 문수의 손을 잡았다. 

이불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이준호, 원진아는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눈맞춤으로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한층 짙어진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보던 이준호는 천천히 원진아에게 다가간다. 뺨을 조심스럽게 쓰다듬는 이준호와 수줍은 원진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숨을 죽이게 만든다. 

이 장면은 문수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강두가 걱정되는 마음에 집을 방문하면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초라하고 약한 모습까지 보여줄 용기를 낸 강두와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보여준 문수가 손을 잡은 만큼 애틋한 감정 역시 물꼬를 트고 서로를 향하게 될 예정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진은 "밀어내고 아파했던 강두와 문수의 로맨스가 가장 평범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할멈의 유언대로 있는 힘껏 행복해지려는 강두와 문수의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도 오롯이 행복을 전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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