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솔린 세단 '520i 럭셔리' 사전계약 시작

BMW그룹코리아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부품, 크롬 배기파이프 팁,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모델이다.

색상은 임페리얼 블루와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라인 전용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ㆍｍ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시속 235㎞다.

520i 럭셔리는 다음 달 초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