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은 아시아나 갤럭시S7ㆍS8ㆍS9을 잇는 네 번째 아시아나항공 고객 전용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부팅과 종료 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출되고 홈화면과 잠금화면, 아이콘 디자인 등에 아시아나항공 전용 테마가 적용됐다.
아시아나항공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하면 출고가에서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정된 기간에만 정식 판매된다.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를 이용해야 한다.
정식 판매 기간에 구매한 고객은 추가로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판매 중인 아시아나 갤럭시S9과 합쳐서 선착순 5,000대만 한정 판매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적립한 마일리지를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CGV영화관, 이마트, 금호리조트, 아시아나 홈페이지 내 ‘위클리 딜즈’, 에버랜드 등과 제휴하는 등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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