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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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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정

입력
2017.06.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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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링크플러스ㆍLINC+) 육성사업’ 가운데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상으로 20개 대학을 예비선정했다고 밝혔다.

링크플러스는 산업계 친화적인 산학협력 대학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는 대학 당 11억원 안팎이 지원된다. 총 26개 대학이 지원해 우선 권역별 경쟁에서 10개교가 선정됐고, 이후 탈락한 16개 대학이 전국권 경쟁을 벌여 10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 중에는 수도권 명지대와 상명대, 평택대, 충청권 세명대, 호남제주권 남부대, 강원권 위덕대와 한동대, 동남권 경남과기대, 경성대, 신라대, 영산대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달 19일까지 이의제기를 접수해 이달 말쯤 수정 사업계획서 제출 기간을 거쳐 최종 협약 체결을 맺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정대학

*이번에 추가 선정된 10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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