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억 4년간 40억 지원받아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이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10억원씩 4년간 지원을 받는다.
28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교육부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신청한 49개 대학 가운데 서면과 대면평가를 통해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비판적 지식, 소통능력, 창의력, 협업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혁신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이번 선정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서비스 등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기영 총장은 “학생과 재직자, 구직자 등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융합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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