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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골로프킨, 메이웨더에게만 진 알바레즈 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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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골로프킨, 메이웨더에게만 진 알바레즈 꺾을까

입력
2017.09.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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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게나디 골로프킨(왼쪽),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사진=세계복싱협회(WBA) 제공

한국계 프로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과 카넬로 알바레즈(멕시코)를 상대로 전승 기록에 도전한다.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ㆍ세계복싱협회(WBA)ㆍ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챔피언전을 가진다.

현 미들급 통합챔피언은 골로프킨은 러시아에서 태어났고 현재 카자흐스탄 국적이다.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포함해 아마추어에서 310승 10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쌓았다. 프로로 전향한 뒤에는 3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KO승률은 90%에 육박하는 33차례나 된다.

알바레즈는 프로복싱 전적이 골로프킨보다 많은 51전이나 치렀다. 49승(34KO) 1무 1패로 그에게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이가 바로 지난 달 50전 전승으로 공식 은퇴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다.

전 WBC 미들급 챔피언인 알바레즈 역시 미들급과 주니어 미들급을 오가며 미구엘 코토, 아미르 칸, 에리스란디 라라,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 등 강호들을 잇달아 격파했다. 알바레즈는 실력과 함께 빼어난 외모를 겸비하면서 멕시코 내 최고 스포츠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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