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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악취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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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악취 걱정 없어요

입력
2018.01.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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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표 최종식)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음식물쓰레기 퇴비제조기 ‘휴리엔’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건조 혹은 오물분쇄 형태로 단순히 배출량을 감량하거나 일부 음식물쓰레기를 하수구로 배출하는 방식이었다. 처리 후엔 잔존물이 발생해 2차 처리(수거운반처리)가 필요했다. 휴리엔은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에서 100% 퇴비화해 집밖으로 배출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제품이다.

휴리엔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둘 필요 없이 바로 처리할 수 있다. 호기성 분해소멸 과정을 거쳐 투입량 대비 5~10% 정도의 퇴비화된 잔존물을 한 달에 1~2번 퍼내 가정 원예 또는 텃밭 등의 농작물에 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제품이다.

휴리엔은 설치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독립형) 제품으로 통풍이 잘 되는 보조주방이나 베란다 등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반영구적인 탈취시스템으로 악취저감기술이 뛰어나며 경제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리엔은 음식물쓰레기종량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그리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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