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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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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5월 분양

입력
2017.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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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5월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복합주거문화단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주거 2개동과 프라임 오피스인 디 타워(D Towerㆍ지하 7층~지상 33층), 대림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디 아트센터(D Art Centerㆍ지하 2층~지상 5층) 등으로 이뤄졌다. 주거동은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구성됐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 대림산업은 이를 위해 창문 틀(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을 설계에 도입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20층 이하 가구에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가 적용된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9m~3.3m로 설계해 한층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느낄 수 있다.

최첨단 시스템도 대거 도입된다. 진도 9.0의 지진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를 했고, 음성인식제어 스마트홈(IoT) 서비스를 적용해 음성으로 실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 운동시설, 게스트룸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포레스트 클럽은 사우나, 골프, 반려동물을 위한 펫 케어룸, 뷰티살롱 등의 시설로 차별화했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타기도 수월하다.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과 연결되고,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이어져 강남 접근성도 좋다.

견본주택은 5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다음달 7일까지 JW메리어트 호텔에서 VIP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한다.

변태섭 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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