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김시우, PGA RBC 헤리티지 연장 끝 준우승...패인은 잦은 퍼트 실수

알림

김시우, PGA RBC 헤리티지 연장 끝 준우승...패인은 잦은 퍼트 실수

입력
2018.04.16 04:06
0 0

김시우./사진=PGA 투어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김시우(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08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하루 5타를 줄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 승부를 벌였다.

김시우는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두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둘은 파로 비겼다. 이어 17번 홀(파3)에서 열린 세 번째 홀에서 결국 승부가 갈렸다. 김시우는 파에 그쳐 6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집어넣은 고다이라에게 정상 자리를 내줬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도전했던 자신의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김시우는 이날 승부처에서 번번히 퍼트 실수를 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K리그1] 경남 말컹 vs 포항 김승대, 골잡이 맞대결 승자는

'멘탈 홀'에서 무너진 LPGA '멘탈 강자' 박인비, 그래도 수확은 있었다

[카드뉴스] 역시 야잘잘!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에 성공한 선수들 누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