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더드림 사랑방 1호점 열어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복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신한 더 드림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 드림 사랑방' 1호점을 열었다. 이는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해 주고 노인들이 휴식 및 문화 향유, 금융ㆍ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백 잠실점 식품관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지하 1층의 식품관을 10년 만에 재단장해 '푸드 에비뉴'(Food Avenue)란 이름으로 29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장한 식품관은 면적이 기존보다 30%가량 넓어진 8,600㎡ 규모이며, 입점 브랜드 수도 200여개로 기존보다 30여개가 늘었다. 킹크랩, 스테이크 등을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 주는 '그로서런트' 매장과 함께 국내ㆍ외 유명 맛집, 디저트, 펍 매장 등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롯데마트 자율좌석제ㆍ강제소등 도입
롯데마트는 내년부터 본사 사무실 모든 팀에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기존에 수ㆍ금요일에만 하던 오후 6시 30분 사무실 강제 소등 정책을 매일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시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는 이른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또 기존에 도입한 시차출근제를 더욱 강화하고 매주 월ㆍ화요일을 제외한 날을 현장 근무의 날로 정해 불필요한 회의와 관행적 업무를 줄이고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전념하도록 했다.
코트라, 해외 안전가이드 책 발간
코트라(KOTRA)는 28일 ‘코트라와 함께하는 해외안전가이드’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지역별 치안 환경, 대표 재난위기 유형 및 대응방법 등 지역별 특색을 담아 10개 지역별로 나눠 제작됐다. 특히 강도, 테러 등 해외 주요 신변위험요소 예방방법 및 대응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코트라 홈페이지, 코트라 해외시장뉴스에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영국 메리디안과 만든 오디오 제품군 공개
LG전자는 1월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에서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인공지능(AI) 오디오 등 2018년 오디오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주요 모델에는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고음질 음향기술이 적용됐다.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이 들어가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세계 첫 5G 자율주행 실험도시 구축
SK텔레콤과 교통안전공단이 경기 화성시에 총 면적 36만3,000㎡ 규모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에 5세대(5G)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5G 인프라가 구축된 건 세계 최초다. K-City에는 1기가바이트(GB) 영화 한편을 0.4초 만에 전송하는 20기가비피에스(Gbps)급 5G 실험망,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관제센터, 정밀도 20㎝ 이하의 3차원(3D) 지도 등이 마련됐다.
삼성중공업, 2100억원 LNG선 수주
삼성중공업은 해외 액화천연가스(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한 척을 약 2,100억원에 수주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미 양측의 합의는 이뤄졌고, 공식 건조 계약도 올해 안에 체결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모두 28척, 69억달러어치 일감을 따냈는데 이는 연간 수주 목표(65억 달러)를 4억달러 넘어선 실적이다.
이스타, 김포 국내선 셀프 체크인 개시
이스타항공이 이달 29일부터 김포공항에서 국내선 공용 셀프 체크인(무인발권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셀프 체크인은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정 등을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탑승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체크인을 쉽고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선 전용 셀프 체크인으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이용가능하며, 예약번호 및 QR코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전산업개발, 캄보디아 전력 환경 개선 사업 지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한전산업개발이 27일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기업 최초로 ‘캄보디아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굿 솔라(Good Solar)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2018년 임직원 4,000여 명의 급여 끝자리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출연금을 매달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캄보디아 바탐방(Battambang) 지역 총 144가구에 50와트 규모의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Solar Home System, SHS)을 구축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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