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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윤병길, 부의장 김동해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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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윤병길, 부의장 김동해 의원 당선

입력
2018.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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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윤병길(자유한국당)의장. 경주시의회 제공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윤병길(자유한국당)의장. 경주시의회 제공

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한국당 윤병길 의원과 김동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경주시의회는 4일 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윤 의원은 전체 의원 21명 중 15표를 받아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김 의원이 11표로 10표를 차지한 이철우(한국당) 의원을 눌렀다.

윤 의장은 “8대 경주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출발하고자 한다”며 “의회는 시민들이 더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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