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한국당 윤병길 의원과 김동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경주시의회는 4일 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윤 의원은 전체 의원 21명 중 15표를 받아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김 의원이 11표로 10표를 차지한 이철우(한국당) 의원을 눌렀다.
윤 의장은 “8대 경주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출발하고자 한다”며 “의회는 시민들이 더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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