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샘하는 꽃샘추위..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대학로 거리에 노후한 신호등이 바람에 쓰려져있다. 서울=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거리에 노후한 신호등이 바람에 쓰려져있다. 서울=연합뉴스

부산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20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음식점 건물에서 상층부 마감재가 강풍으로 탈락하면서 전신주와 함께 지상으로 떨어져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 부산시소방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